바질 키우기 - 39일차
·
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힘이 없던 11시 방향 바질의 줄기도 점점 통통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진짜 느낌인지 모르겠는데, 전에는 실처럼 가늘었는데 지금은 차이가 보이긴 하지만 뚠뚠해진? 것 같다. 이렇게 3개의 바질을 끌고 가서 성공적으로 성장하긴 희망한다. 햇빛도 강하고 하니 식물은 분명 좋은 상황일 것이다.
바질 키우기 - 37일차
·
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무난하게 잘 자라고 있다. 어제 오늘 날씨가 더워서 오늘은 추가로 물을 줬고 일주일에 두 번정도 물을 줄 생각이다. 너무 많이 주면 그걸로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200ml 정도만 주려고 한다. 잘 자라다오!
바질 키우기 - 36일차
·
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크게 변화는 없는 상태이다. 이러한 평화가 오히려 좋은 것 같다. 이제 남아있는 친구들을 잘 키울 것이다. 해가 많이 뜨거운 요즘인데, 물은 조금 더 자주 줘야할 것 같다.
바질 키우기 - 35일차
·
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줄기가 홀쭉한 친구가 곧 죽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팔팔하게 자라고 있어서 놀랍다. 살짝 만졌을 때도 힘이 없는게 아닌 탄력? 같은게 있고 잘하면 이친구도 팔팔해질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생겼다. 나머지 두 친구는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알수 없는 이슈로 세 친구를 잃었지만 남은 친구들은 끝가지 갈 수 있으면 좋겠다.
바질 키우기 - 34일차
·
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바닥에 누워있는 친구는 살아있는 것 같기는 한데, 줄기가 너무 홀쭉하다. 여름이 오고 있어서 그런지 흙이 말라 물을 줬는데, 이거 먹고 빨리 뚱뚱해지면 좋겠다. 원래라면 화단에 방생을 계획했는데, 일주일만에 이런 상황을 보게될 줄이야 ...
바질 키우기 - 32일차
·
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두 친구는 확실하게 괜찮아졌는데, 12시 방향의 친구는 줄기가 바짝 말라있다..... 살아는 있는데 아무래도 저 친구는 쉽지는 않을 것 같다. ㅠㅠ
바질 키우기 - 31일차
·
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2개의 싹은 안정적이게 된 것 같은데, 거의 누워있는 하나가 살아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머지 세 친구는 포기해줘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살아남아준 친구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바질 키우기 - 30일차
·
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변화를 보고 싶다고 했지만 이렇게 큰 변화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6개의 바질 중에 3개만 살아남은 것 같다.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뭐가 문제였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