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키우기 -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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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토마토 키우기를 돌입했다. 이번엔 지난번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씨앗을 하나만 심었다. 그리고 바질...때 산 영양제가 하나 남아서 여기에 심어줬다. 잘 자라자!
오사카 여행기 -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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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로운 여행기
3일 차 시작! 오늘은 교토를 가기 위해서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교토로 가는 방법은 JR 선으로 가는 방법이 있고 한큐전철을 타고 하는 방법이 있다. 지난번엔 JR을 타고 교토를 갔으니 이번에는 한큐 전철을 타고 가기로 했다. 사실 이게 아니더라도 숙소 앞에서 바로 한큐 전철을 탈 수 있어서 선택을 할 필요가 없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숙소 앞 한큐전철을 타는 곳이 급행 노선에 포함되어 있는 게 아니어서 중간에 한번 급행 연차로 바꿔 탔다. 급행이 아니더라도 교토는 갈 수 있지만 마침 반대편에 급행열차가 정거하고 있어서 후다닥 내려서 타고 갔다. 교토 한큐 역을 나오자마자 뭔가 퍼레이드? 같은 걸 했다. 주변 사람한테 물어보니 얼추 이해하기론 이날이 바다의 날이라는 일본 휴일이고 행사는 기온 마쓰..
오사카 여행기 -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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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로운 여행기
아침 일찍 오사카 하면 또 오사카 성이므로 구경하러 갔다. 빨리 출발해서 그런지 지하철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본격적으로 구경하기 전에 오사카성 앞에 있는 빵집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으려고 갔다. 이곳이 또 오사카 첫 여행 갈 때 오사카 성 구경하기 전 아침을 먹었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또 가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이곳 앞에는 운동하는 분들도 많아서 운동하고 아침을 먹으려는 사람들로 내부는 북적북적했다. 안에는 많은 빵 종류가 있었다. 지난번에는 멜론빵과 커피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카레빵과 커피를 먹었다. 카레빵이라는 걸 호빵맨과 같은 만화나 이야기로만 들어봤는데 실제로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다. 왠지 카레와 튀긴 빵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바로 바사삭했다. 살짝 알싸..
바질 키우기 - 8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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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일어나! 점점 약해지고 있는 바질.... 이제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식물 친구가 더이상 힘을내지 못하고 있고 나도 더이상 뭔가를 더 해줄 상황이 아니다.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것 말고는...
오사카 여행기 -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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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로운 여행기
계획을 작성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계획 없이 무계획으로 한번 여행을 다녀보려고 하나도 짜지 않았다. ( 사실 오사카 맥주공장 예약을 못해서 일정을 짜기 싫었다는... ) 지금부터 1일차 일정을 공유하려고 한다!!!! 전날에 비가와서 혹시라도 비행기가 뜨지 못하는 게 아닐까란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도 비가 오지 않았다. 하필 장마 기간에 일본여행을 계획해서 일주일 전부터 괜히 걱정을 했었다. 무사히 일본에 도착하고 바로 입국 수속을 위해서 발을 움직였다.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는 제 2 공항(?)에 도착하기 때문에 지하철같은걸 타고 제 1 공항으로 이동해야 한다. 지하철 타는 곳에 도착하고 2분~ 3분정도 기다리니 열차가 왔다. 가능한 앞에서 타면 내렸을 때 에스컬레이터와 가까워서 조금 더 빨리 입국 심사장으..
바질 키우기 - 7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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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슬슬 준비를 해야하나 싶다. 육안으로 보일정도로 크게 휘어있는 상태의 바질이다... 좁은 화분에 너무 많은 씨앗을 뿌려서 영양분이 부족한 것 같다는게 현재 나의 결론이다. 그래도 중간 큰 고비를 넘기고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이런 결말을 보게될 줄이야
블로그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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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개인적인 공부 내용을 적는 것도 있지만 꾸준한 뭔가를 하고 싶었고 여러가지 조건을 생각했을 때 회사를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했던 상황과 잘 맞아서 시작하게 되었던 블로그가 1년하고도 5개월이 지나고 처음으로 애드센스로 정산을 받았다. 아직 내 통장으로 돈이 찍힌건 아니지만 송금이 되었다면 조만간 받겠지 .... 처음 애드센스 심사를 신청하고 4주가 지나도 아무런 승인 / 거부 메일이 없어서 취소하고 다시 신청하기도 하고 첫 달 수익 0.02원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최소 2년쯤은 지나야 정산을 받을 것 같았는데 7개월이나 앞당기다니 ! 약 12만원? 13만원 정도의 금액이지만 회사 일 외에 수익이 생긴다는건 설레는 일인 것 같다. 앞으로도 블로그 글을 쓰게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지금은 회사를 들어..
바질 키우기 - 7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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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기울어진... 바질 줄기를 만지면 단단하고 힘이 있는 것 같은데 점점 기울어진다. 지난번부터 물을 조금 더 많이 줬는데 그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일단 상황이 더 달라지게끔 기다리려고 한다. 물만 줘도 잘 자란다는 바질이 왜 물만 줬는데 이러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