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기 - 3일차
·
취미생활/잉여로운 여행기
3일 차 시작! 오늘은 교토를 가기 위해서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교토로 가는 방법은 JR 선으로 가는 방법이 있고 한큐전철을 타고 하는 방법이 있다. 지난번엔 JR을 타고 교토를 갔으니 이번에는 한큐 전철을 타고 가기로 했다. 사실 이게 아니더라도 숙소 앞에서 바로 한큐 전철을 탈 수 있어서 선택을 할 필요가 없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숙소 앞 한큐전철을 타는 곳이 급행 노선에 포함되어 있는 게 아니어서 중간에 한번 급행 연차로 바꿔 탔다. 급행이 아니더라도 교토는 갈 수 있지만 마침 반대편에 급행열차가 정거하고 있어서 후다닥 내려서 타고 갔다. 교토 한큐 역을 나오자마자 뭔가 퍼레이드? 같은 걸 했다. 주변 사람한테 물어보니 얼추 이해하기론 이날이 바다의 날이라는 일본 휴일이고 행사는 기온 마쓰..
후쿠오카 여행기 - 3일차 계획
·
취미생활/잉여로운 여행기
3일차 계획을 작성해보자! 역시 시작은 숙소에서! 3일차에는 기린 맥주 공장을 가려고 한다! 지난번에 가지 못한 아사히 맥주 공장을 가려했는데 공장 자체가 이전이라는 소식을 듣고 기린 맥주 공장으로 변경! 가격은 500엔이고 맥주 3잔을 무료로 준다고 한다! Good!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하는데, 여행 블로그도 아니고 인터넷에 많이 떠다니는 정보가 있으니 그것을 보고 예약하길 바란다! 내가 예약을 하는 날 기준으로 1자리 남아서 내가 문닫고 예약을 했다. ( 마지막 한자리는 못참지 ㅋㅋ ) 맥주 공장을 갈 생각이 있다면 생각이 들었을 때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12명이 최대 인원이고 생각보다 인기 있어서 못갈수도... 하카타 역에서 가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구글에 검색을 해봤다. 소요 시..
후쿠오카 여행기 - 2일차 계획
·
취미생활/잉여로운 여행기
2일차 계획을 작성해보자! 숙소에서 시작하고, 오늘은 정형화된 관광 코스를 가려고 한다. 텐진 => 야나가와 => 다자이후 => 텐진 루트이다. 각각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아닌, 다자이후 야나가와 관광티켓을 사서 이용 하려고 한다. 비용은 3080엔이라고 하는데, 약 3만원 정도이다. 니시테츠 철도역에서, 다자이후, 야나가와역을 승하차할 수 있고, 뱃놀이를 무료로 할 수 있다. 뱃놀이가 1600엔이니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한 600엔정도? 이득인 것 같다. 주의할 점으로 텐진 => 야나가와 ( or 다자이후 ) => 다자이후 ( or 야나가와 ) => 텐진 방향으로만 이동가능하고 중간에 다시 텐진역으로 돌아올 수 없다. 다시 ! 일어나서 근처 편의점에서 나의 Most Pick인 야키소바빵을 사서 간단하게..
후쿠오카 여행기 - 1일차 계획
·
취미생활/잉여로운 여행기
여행을 가기에 앞서 여행 계획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 사실 여행 계획 짜는게 제일 재밋음 ㅋㅋ ) 후쿠오카 공항에 19:00에 도착할 것이다. 그러면 여차저차 입국 심사를 받고 숙소로 가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국제선에서는 따로 지하철 등이 없기 때문에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국내선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공항을 나서면 버스를 탈 수 있는 버스 승차장이 있을 것이다. 이곳에서 국내선으로 이동할 수 있는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국내선으로 이동한다. 국내선으로 이동하는 이유는 국제선은 지하철이 없지만, 국내선 공항에는 지하철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입구로 나오면 1번 승강장에서 대기하면 셔틀 버스를 탈 수 있다. 이렇게 셔틀버스 - 지하철 로 가는 방법 외에도 버스를 타고 한번에 갈 수 있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