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키우기 - 6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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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쵸!! 비상!!!!!!!!! 물을 주려고 보니 갑자기 애들이 시들시들해졌다. 물도 일주일에 2번씩 푹 줬는데 뭐가 문제일까? 물을 주기 전에 흙은 만져봤는데 아직 축축한걸보면 물이 문제는 아닌 것 같지만 일단 물을 줬다. 60일 자축을 하려고 사진을 찍었는데 이런 문제가... 요즘 날이 꾸물꾸물해서 문제인가 싶다. 내일은 정상으로 돌아오길 .... 아니면 화분이 너무 좁은가 생각도 하고 있다....
바질 키우기 - 5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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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화질 죄송합니다! 바질이 또 한쪽으로 기울어져있길래 한번 돌려줬다. 이제 잎이 화면을 가득 채우는 상황까지 왔다. 덩치에 비해 화분이 너무 작은가 생각도 든다. 하지만 분갈이는 한번도 해보지 못해서 하려니 막막하다...
바질 키우기 - 5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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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오늘도 특별한 이슈가 없다. 아니 이슈 자체는 있다. 지난번 한번 대 가뭄을 경험하고 가운데 친구의 제일 큰 잎 사이가 엉청 얇아졌는데 정상으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대로 저 상태가 유지되는건지 유지가 되면 문제가 없는지 걱정이 되긴 하는데 내가 뭘 할 방법은 없는 것 같다. 그저 기다리는 것 뿐....
바질 키우기 - 5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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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오늘은 화질이 특히 안좋은 것 같다. 하지만 귀찮기때문에 새로 찍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바질 꽃이 그렇게 이쁘다고 하는데 내 바질 친구는 언제쯤 꽃을 피울까? 겸사겸사 찾은 내용인데 바질을 식용으로 키우는 사람은 꽃은 피우지 않고 키운다고 하더라. 그 이유가 꽃이 피면 씨앗을 만들어낸다고 성장을 멈춘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뭐 먹으면 좋긴한데 키우는 행위에 재미를 느끼기 때문에 그냥 키우려고 한다.
바질 키우기 - 5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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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어제 회식을 해서 글을 작성하지 못했다. 후... 이놈의 술 하루종일 숙취에 시달리면서 일을 했다. 다시는 목요일에 술을 달리지말아야지 나와는 다르게 식물은 튼튼하게 자라고 있다. 잎이 엉청 커져서 3개중 하나는 화단에 심을 생각을 하고 있다. 어떤놈을 심을까...
바질 키우기 - 5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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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오늘 물을 줬다. 줄기를 만져보니 생각보다 딱딱해서 놀랐다. 당연히 뚝 끊으면 잘리겠지만 만졌을 때 촉감이 눈으로 봤을 때의 촉감이 아니었다. 튼튼하게 다라고 있다니 뿌듯하고 앞으로가 기대된다.
바질 키우기 - 5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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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잎이 하루가 다르게 엉청 자라고 있다. 물을 더 줘야하나 고민이 되는 상황이다. 아직 흙을 만지면 수분기가 있어서 손에 붙는데 덩치가 이만큼 커지면 그만큼 먹는 양도 많지 않을까? 일단 내일 물주는 날이기 때문에 하루는 더 있어보고 상태가 안좋아지면 바로 추가적으로 물을 투입하겠다.
바질 키우기 - 5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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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벌써 50일을 돌파했다. 사실 60일이 지나면 2달 지난 후기를 작성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50일이 지났다는 게 감개무량해서 작성한다. 식물들은 무탈하고 줄기가 가늘던 친구도 이제 고개를 들 정도로 성장했다는게 너무 뿌듯하다. 먼가 짧은 글인데도 작성하다보니 End 느낌이 나지만 아니고 앞으로도 잘 키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