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키우기 - 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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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살아있는거 맞죠...?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바질이 아직 얼굴을 비춰주지 않는 것 같다. ~5일쯤에는 싹이 날 것 같아서 계속 글을 쓰고 있는데, 싹이 나면 다시 글을 쓰는게 좋을지 고민이다. 수요일에 준 물이 아직도 촉촉한거 보면 확실히 날씨의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초조하긴 하지만 혹독한 계절을 이겨내고 나오는 녀석이 있을꺼라 믿고 기다려보자!
바질 키우기 -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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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이정도면 같은 사진을 찍는게 아닐까 의심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생명을 키우는 일이 쉬운 게 아닌 것 같다. 해바라기가 생각보다 너무 잘 자라서 쉽게 생각했는데, 이놈의 바질들은 얼굴보기가 힘든 것 같다. 살아있는게 맞지...?
바질 키우기 -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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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4일차다! 날씨가 춥춥쌀쌀해서 그런지 아직 흙이 젖어있다. 너무 많이 주면 썩을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주는건 좀 더 기다려야겠다. 과연 5개의 씨앗에서 몇개의 싹이 자랄지 기대가 된다.
바질 키우기 -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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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슬슬 걱정되기 시작한다. 일단 흙이 말라있어 물을 주긴 했는데, 살아있는건지 의문이다. 바질은 날이 추우면 안된다는데 하필 키우기 시작하고부터 날이 쌀쌀해져서 혹시라도 죽은게 아닌가 걱정되기도 한다. 제발 잘 살아있기를....!
바질 키우기 -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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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아직 아무런 변화가 없다. 흙도 날이 흐려서 그런지 아직 젖어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물을 주지 않았다. 손가락 한 마디 깊이에 씨앗을 뿌려서 싹을 보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바질 키우기 -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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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지난번 해바라기의 경우 점차 커져서 집에선 키울 수 없는 크기까지 성장해 버렸다. 그래서 아파트 앞 화단에 몰래 심었는데, 이번엔 감당할 수 있는 바질을 키워보기로 했다! 씨앗을 심어주고 물을 잔뜩 주었다. 과연 이 친구는 얼마나 생존할 수 있는지 기록을 작성하겠다! 키우는 방법은 간단했는데,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바닥이 젖을 정도로 주면 된다고 한다. 어디서 들었던 내용으론 물만 주면 죽을일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