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식물 블로그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바질 이후로 관찰일지만 꾸준히 작성하고 있는 주인장이다,,,, 개발 관련 글도 꾸준하게 작성하고 있긴 한데, 길게 적다 보니 생각보다 하나의 글이 완료되는 경우가 없고 계속 임시 저장에만 맴돌고 있다. 빨리빨리 써야 하는데 이게 공부하려는 의지는 있지만 막상 실행을 하려고 하니 어려웠다.... 그나저나 오늘도 토토들은 잘 자라고 있다. 큰 토토의 성장 속도가 엄청 빠른 걸 보면 작은 토토는 얼마나 오래 살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호들갑을 떨었는데 작은 토토의 성장이 멈춘 것 같은 느낌이다. 큰 토토는 더 단단해진 느낌이고? 역시 싹이 나고 성장하는 단계가 제일 재밋는 것 같다. 변화가 있어야지 재밋지! 날이 조금 따뜻해지만 꽃도 한번 키워볼까 생각하고 있다. 지금까진 식용? 식물만 키웠는 것 같은데 관상용 식물도 키우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새싹일때야 똑같겠지만 ㅋㅋ

이게 무슨 일인거야?! 갑자기 쑥 자라버렸다. 이러다가 큰 토토보다 작은 토토가 더 성장하는게 아닐까 의심이 될 정도로 깜짝 놀랐다. 큰 토토도 성장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쪼꼬미가 크는게 더 체감이 되는거라서 그런가??

쪼고미 새싹이 하나 더 옆에 자라고 있다! 씨앗을 4개 심었는데 뒤늦게 한 친구가 밖으로 나와버렸네 하나의 토토만 잘 키우려고 했는데 이제 토토들이 되어버렸다. 모두 잘 키워야지..... 물이 없어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꼭꼭 3일에 한번씩 물을 주고 있다. 햇빛이 잘 드는 날에는 창가에 두고 광합성도 할 수 있게 하고있고! 서로 부족한 영양분을 뺏으면 안될텐데,,,, 조금 걱정도 된다.

사진 각도를 다르게 찍어봤다 ㅋㅋㅋ ( 생각하면서 찍은적이 없긴함 ) 잎이 더 커지고 줄기가 단단해진 것 같기만 대단한 변화는 없다. 나중에는 카메라를 설치해두고 24시간 관찰하면 그것도 재밋을 것 같다. 이미 유튜브에 널리고 널렸을 것 같지만 내가 촬영했다는 부분에서 느낌이 다르지 않을까? 그리고 그땐 뿌리도 관찰할 수 있게 투명한 화분으로 키우면 더 의미있지 않을까?!

뒤에 귀여운 메타몽 친구와 한 컷! TMI지만 주인장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바로 메타몽이다. 표정도 너무 귀엽도 존재 자체가 너무 귀엽기 때문이다. 그냥 귀여운건 다 좋아하지만,,,, 메타몽 이야기로 빠졌지만 우리 토토도 잘 자라고 있다. 넓은 화분에 도도하게 성장중~ 물은 3일? 4일?에 한번씩 주고 있는데, 지난번처럼 말라버려서 힘들어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연휴일때는 진짜 집에 가지고 와서 물을 줘야하나 생각도 든다. 우리 토토 말라 죽으면 안돼 ㅠㅠ

쑥쑥? 자라고 있는 우리의 토마토 ( 토토 )! 신기하다 작은 씨앗이 이렇게 물만 먹고 새싹이 되고 점점 성장하는게.... 어딘가 책에서 녹색 인간이라는 유전자 조작으로 인간이 식물과 결합해서 광합성을 통해 양분을 만드는 이야기를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광합성이라는게 일어나마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햇빛을 받으면 배가 부르는 건가?? ㅋㅋㅋㅋ 식물에게 배가 부르다는 개념이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빛을 가지고 덩치를 키우다니 학생때 배운 개념이지만 지식으로 아는 것과 이것을 실제로 보는 것은 다르다. 몇번의 식물을 키웠지만 볼때마다 씨앗에서 새싹이 되는 과정은 신기하다.

아니 이럴수가... 새싹이 삐죽 솟아올랐어요!!! 미리 이야기하지만 여기서의 5일차는 5일째 날이 아니고 글을 올린 날짜를 말합니다.... 회사에서 키우고 있기 때문에 주말 등 사진을 찍을 수 없는 날이 있어서 올리는 기준으로 쓰겠다! 내 블로그니 제 마음입니다.... 그나저나 개발 글도 슬슬 써야하는데,,,, 공부만하고 공부한걸 쓰질 않는,,, 잉여 그자체인 주인장입니다... 허허 요즘 HeadLess UI Pattern에 푹 빠져서 Atomic Design Pattern과 잘 결합시키는 방법을 생각하구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도 글을 한번 쓰겠습니다!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