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기 - 1일차 지옥같은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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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로운 여행기
대구 국제 공항에서 3년만에 여행을 시작했다! 필요한 짐을 대략 정리하고 도시락 카운터로 가서 와이파이 기기를 받았다. 전에는 출국 1시간 전(?)부터 받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게 없이 가자마자 바로 기기를 받을 수 있었다. ( 대략 한 2시간 전? ) 바로 셀프 체크인을 하고 출국 심사로 나갔다 7시에 후쿠오카 공항을 도작해서 와이파이 도시락을 켰다. 여기서부터 지옥이 시작되었다. 저녁 시간임에도 입국하는 사람이 많아서 인터넷이 제대로 터지지 않는 것이였다. 내가 킨 와이파이를 찾는 시간부터 엉청 오래 걸렸다.... Holy... 운 좋게 와이파이를 잡아서 VJW을 실행해서 파란 화면을 보여주고 입국 심사장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또다시 문제가 발생했다. 이놈의 와이파이가 안되는 것이였다. 좁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