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키우기 - 4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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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잘 자라고 있다! 5시 방향 친구도 이제 줄기가 많이 통통해졌다. 괜찮다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이제 진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바질 키우기 - 4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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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오늘도 잘 자라고 있는 우리의 바질 친구들에게 사진을 찍고 물을 줬다. 꼭 이런건 사진찍고 생각나서 뒤늦게 찍을까 고민하다가 귀찮아서 안찍게되는 것 같다. 하지만 물 먹고 잘 자라고 있다는 점 세 친구가 성장했을때가 이정도인데 여섯 친구가 다 잘 자랐다면.... 실수이긴 하지만 실수가 아니였다면 어질어질한 상황이 될 뻔 했다.
바질 키우기 - 4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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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오늘도 바질은 이상 무! 내일 쯤 물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매주 수 / 일에 물을 주려고 한다. 그때쯤이면 마를때쯤 물을 주는거니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숙숙 자라야 할텐데!
바질 키우기 - 4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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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얼빡샷을 찍어서 그런걸 수 있는데, 하루만에 엉청 자란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크고 나니 줄기가 얇은 친구가 확실히 성장이 더딘 것이 눈에 보인다. 다른 녀석들은 와다닥 성장하는데 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건지 걱정이다.
바질 키우기 - 4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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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오늘도 바질은 이상 없다. 그런데 점점 햇빛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것 같아서 사진을 찍고 180도 돌려줬다. 글을 쓰는 시점에서 생각해보니 그냥 돌리고 사진을 찍어도 문제없을 것 같은데 다시 찍기 귀찮으니 그냥 둘 생각이다. 점점 커지는데 언제 바질이란 것을 제대로 볼 수 있을까? 모든 식물의 시작은 비슷한 것 같은데 생각보니 어느 시점부터 달라지는지가 궁금해진다.
바질 키우기 - 4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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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11시 친구를 매일 주의깊게 보고 있는데, 확실히 많이 건강해진 것 같다. 처음에는 줄기가 너무 가늘어서 고개를 들지못했는데 이제는 많이 통통해졌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지난번에도 했는 것 같은데 그때에 비해서도 훨씬 안정되어 보인다. 나머지 두 친구야 말할 필요없이 잘 자라고 있어서 다행이다.
바질 키우기 - 4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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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와 .... 평소에도 사진을 잘 찍은건 아니지만 오늘은 역대급으로 사진을 못찍은 것 같다. 찍을때는 몰랐는데, 올리려고 하니 사진 수준이 매우 낮다는 것을 느꼈다. 이런 변화라도 줘서 새로움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반영된 것이 아닐까 싶다 ㅋㅋ... 사실 귀찮아서 다시 찍지 않아서 그냥 글을 쓰는 것이다. 오늘도 식물 친구들은 천천히 자라고 있고 그걸 보는 나도 별다른 생각이 없는 상태이다.
바질 키우기 - 4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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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잉여의 식물키우기
5시에 있는 친구의 성장이 아주 눈에 띄게 보인다. 쟤가 주변에 있는 양분을 다 빨아먹고 있는건가?! 작고 작은 화분에서 6개의 씨앗을 심은 내가 어쩌면 너무 잔인한 행동을 한게 아닐까 생각도 든다. 다음에 또 식물을 키운다면 화분 규모를 생각하고 식물을 키워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