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어 첫걸음 [ 주변 시설 ] 과 영화 [ 씽 ] 2강을 들었다.
요즘 발더스 게이트3을 하고 있는데 배웠던 단어나 문장이 조금씩 들린다는게 신기했다 ㅋㅋㅋ
공부한지 이제 2일차지만 그래도 이런 소소한 곳에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는게 좋은 시작인 것 같다.
영어 첫걸음 [ 주변 시설 ]
이번엔 대부분 아는 단어였지만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문장을 배웠다.
Let's take the elevator : 엘리베이터 타자
Let's take the stairs instead : 대신 계단으로 가자
I took the escalater to the third floor : 나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에 갔어
간단한 문장인데 연속으로 배우니 좀 더 와닿는 느낌이다.
I checked out a book from the library : 나는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했어
I returned a book to the library : 나는 도서관에 책을 반납했어
이건 솔직히 바로 안나왔다.
홀리 몰리 과카 몰리 ....
checked out이나 return 모두 엉청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데 대출과 반납을 할 때 사용할 줄이야...
외에도
You should see a doctor : 너는 진료를 받는게 좋아
I need to see a doctor : 나는 진료를 받아야 해,
와 같은 문장을 배웠다.
이 강의에 장점이 문장으로 배우는 것 같다.
see 도 알고 있고 doctor 도 알고 있지만 진료라는 것을 말할 때 see a doctor 이라고 말해야하는 것은 몰랐다.
그냥 병원을 가 와 같은 말을 해야하는줄 알았는데 이런 디테일한 부분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영화 [ 씽 ]
be supposed to ~ : ~ 했어야 한다 라는 뜻이다.
주로 해야했을 사건을 하지 못했을 경우 사용한다.
또한 be 가 과거형이 아닌 현재형인 경우 해야할 일에 대해서 나타낸다.
We've been over ~ : 이미 이야기가 끝난 ~
이미 이야기가 다 된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이다.
이건 왠지 자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So what ? : 그래서?
앞서 이야기한 내용에 대해서 보충 설명을 요청하거나 그게 뭐 ? 와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대화할 때 사용하는 경우 억양을 조심해야 한다.
잘못하면 상대가 화가 날 수 있는 문장이라고 ....
by now : 지금쯤이면 이미
이것도 자주 사용될 수 있는 문자인 것 같다.
오늘 강의는 전체적으로 어렵지는 않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만한 문장을 배워서 얻어가는게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씽은 중간 중간 노래부르는 장면에서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강의라는 것을 잊고 노래를 듣고 있는 나를
볼 수 있다...